당뇨병과 비만 잡을 ‘마이토카인’ 세계 첫 규명당뇨병과 비만 잡을 ‘마이토카인’ 세계 첫 규명

Posted at 2012. 12. 11. 17:56 | Posted in news/Industry


국내 연구진이 당뇨병과 비만 치료가 가능한 ‘마이토카인‘ 물질을 세계 최초로 규명,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마이토카인은 비만한 사람의 인슐린 저항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비만에 따른 각종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연구실(GRL Global Research Lab)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구는 성균관의대 이명식 교수 연구팀을 필두로 자가포식 이상세포에서 분비되는 마이토카인(mitokine) 물질인 FGF21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세포기능 및 대사 조절에서 자가포식의 역할에 대한 연구” 논문을 ‘네이처’의 자매지인 ‘Nature Medicine(네이처 메디신)’ 최신호에 게재했다.

대사질환의 대표적인 당뇨병은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현재 국내 인구의 약 10%가 당뇨병 환자이며 비슷한 숫자의 내당능 장애 (준당뇨병) 환자가 있다. 이 비율은 고령화와 더불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2030년에는 500만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른 아시아에서도 당뇨병이 급속이 증가하여 중국, 인도에서 당뇨병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세계적으로 인류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평균 정상 혈당군에 비하여 6 ~ 10년 정도의 수명 감소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의 당뇨병 치료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든지 인슐린 저항성을 경감함으로써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보였으나 당뇨병 발생의 보다 근저에 위치한 발병의 병태생리에 불분명한 점이 많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세포의 자가포식 기능이 이상 반응을 일으키게 되면서 세포 내 소기관 중 핵심인 미토콘드리아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 때 스트레스를 받은 미토콘드리아는 이에 대한 항진반응으로 마이토카인을 분비하면서 체내대사를 조절하려는 경향을 가지게 된다. 이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체중과 지방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마이토카인 분비에 관여하는 자가포식 기능을 조절할 수만 있다면 앞으로 인슐린 저항성 문제로 생긴 2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금까지 사용되어 왔던 당뇨병 치료제와 달리 세포의 기능을 조절함으로써 당뇨병 치료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중 및 지방 감소 등으로 대사조절 장애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비만에 따른 각종 질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식 교수는 “앞으로 자가포식 분야가 대사 질환, 당뇨병 비만 등의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등 미래의 의학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 본 연구에서 얻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사질환 또는 다른 퇴행성 질환 등에도 효과를 갖는 새로운 물질, 신약을 개발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근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조명의 기자 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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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TIME) 선정 ‘올해 최고의 게임’ 길드워2타임(TIME) 선정 ‘올해 최고의 게임’ 길드워2

Posted at 2012. 12. 11. 17:54 | Posted in news/Industry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북미·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길드워2(Guild Wars2)가 타임(TIME) 등 현지의 유력한 미디어들로부터 2012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

美 타임이 게임 등 55개 분야에 걸쳐 선정하는 ‘올해의 TOP10’ 중 비디오게임(Video Games)분야에서 길드워2가 1위를 차지했다. 타임은 선정 배경에서 “길드워2는 인공위성을 강타하는 유성처럼 여러분 삶에 갑작스런 변화를 주는 매우 희귀한 게임 중 하나(one of those rare games that unexpectedly knocks your life off-kilter)”라며 “무엇을 하던 간에 1분 1초를 즐겁게 한다.”고 평했다.

길드워2는 유력 게임사이트인 IGN.com에서 선정하는 ‘GOTY(Game of the year,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올라있고, Game informer의 ‘Best MMO of 2012’ 등에서도 2012년을 대표하는 MMO(다중접속온라인, Massively Multiplayer Online) 게임 후보로 선정되었다. 또한 MMO 게임 전문 사이트인 mmorpg.com에서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최고 게임’(Top Voted Games), ‘가장 인기 있는 게임’(Most Popular Games) 부분에서 2위와 상당한 격차를 벌이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흥행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길드워2는 지난 8월 28일 출시된 이래 연말 누적 판매량이 300장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길드워2는 내년 아시아 등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홍 기자 kbh728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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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Wi-Fi 커뮤니티 Fon, 2013년 한국 진출세계 최대 Wi-Fi 커뮤니티 Fon, 2013년 한국 진출

Posted at 2012. 12. 11. 17:25 | Posted in news/Industry


마틴 바르사브스키에 의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Wi-Fi 커뮤니티 Fon은 Fon의 억세스 포인트가 7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Fon은 영국의 최대 ISP 업체인 브리티시 텔레콤(이하 BT), 일본의 소프트뱅크 모바일(이하 SBM), 포르투갈의 메이저 케이블 사업체 존(Zon) 등 제휴사들에 글로벌 Wi-F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on은 과거 수년 동안 세계적으로 모바일 기기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수요와 많은 모바일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트래픽 감소 방법을 찾으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게 되었다. Fon은 제휴사들의 가입자들의 댁내 인터넷을 무선 인터넷화 함으로써 가격대비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모바일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SBM과의 제휴의 예를 들면, SBM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무료로 지급받은 Fon 공유기로 집에서 인터넷을 다른 가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집에서 자신의 인터넷을 공유함으로써, SBM 가입자들은 일본 모든 Fon Wi-Fi 핫스팟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 접속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일본 내 Fon 핫스팟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SBM의 모바일 트래픽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트래픽 감소로 인해 자사의 모바일 네트워크의 품질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사업자들을 위한 Fon의 솔루션 외에도 Fon은 ISP 사업자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Fon의 최대 ISP 제휴사인 BT는 2009년에 Fon과 제휴 계약을 했고, 영국에 400만대의 Fon 억세스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BT 가입자들은 Fon 기능과 Wi-Fi 기능이 탑재된 단말기(CPE)로 사용하지 않는 극히 일부분의 인터넷 대역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BT 가입자들은 다른 Fon 스팟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은 BT에게 ISP 시장에서 다른 회사와는 다른 차별성과 더 많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이러한 모든 글로벌 성공을 바탕으로 Fon은 2013년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Fon은 한국의 인구와 밀집도를 고려해 봤을 때 Wi-Fi를 공유한다는 개념인 Fon의 서비스 모델과 가장 잘 맞는다고 보고 있다.

Fon 한국 담당자 김경태는 “한국도 Wi-Fi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트랜드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는 한국에서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2013년 초에 런칭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Wi-Fi 접속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황 기자 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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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 150명, 국내 첫 아이폰5 개통자 되다SK텔레콤 고객 150명, 국내 첫 아이폰5 개통자 되다

Posted at 2012. 12. 7. 11:33 | Posted in news/Industry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 고객 150명이 7일 0시를 기해 국내 최초로 아이폰5를 공식 개통했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들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아이폰5를 이용할 수 있도록 7일 0시에 맞춰 논현동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이 저녁 8시 이전부터 행사장 앞에 줄을 서 기다려, SK텔레콤의 아이폰5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최고니까 5면 된다, 퍼펙트매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개통행사는 SK텔레콤은 온라인 예약가입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과 이들 고객의 동반 1인 등 총 300명을 초청해 6일 저녁 10시부터 7일 새벽 3시까지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오후 8시부터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 및 칵테일/스낵바를 즐기며 아이폰5 개통의 순간을 기다렸다.

특히 SK텔레콤은 행사장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제작한 아이폰5 전용 케이스가 담긴 투명 금고를 설치해, 금고의 비밀번호를 맞추는 고객에게 그 안에 담긴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번 SK텔레콤의 아이폰5 개통행사는 LTE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애플의 첫 LTE 스마트폰 아이폰5가 만나는 ‘Perfect Match(최고가 최고를 만나다)’ 컨셉에 맞춰, 에픽하이, 허밍어반스테레오, 달샤벳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0시 개통 카운트다운 행사 이후에는 행사장 2층에 마련된 공간에 15명의 개통 인력을 배치해 빠르고 원활한 개통을 진행했으며, 대기시간 동안 구준엽의 디제잉 쇼를 열어 기다리는 시간의 지루함을 최소화하고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SK텔레콤은 이전 아이폰4S 출시 행사 당시 선보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출시 당일 0시를 기해 ‘가장 빠른 개통’과 함께 파티 형식의 행사를 통한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해 아이폰5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TE62 요금제 1년 무료 통화 혜택이용권을 얻는 행운의 주인공이 된 아이폰5 1호 개통 고객 안혜진 씨(28세)는 “아이폰5를 오래 기다려 왔는데, SK텔레콤을 통해 첫 번째로 받게 되어 행복하다”며, “SK텔레콤을 오래 사용한 고객으로 품질 및 서비스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어 SK텔레콤의 아이폰5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min963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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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 산업기술 유공자 선정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 산업기술 유공자 선정

Posted at 2012. 12. 7. 07:59 | Posted in news/Industry




지식경제부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 산업기술계 인사 및 수상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2011년 이후 개발이 완료돼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제품) 중 기술적 우수성 및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34개 기술(제품)에 대해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여하고, 국내에서 개발된 세계최초·세계최고 수준의 신기술·신제품 중 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을 선정·발표한 것이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은 6개 기술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요건심사,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및 최종심의를 거쳐 기술의 우수성, 국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기계항공, 생명과학, 재료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환경에너지자원 등 6개 기술분야와
대기업 12, 중소기업 20, 공공기관 2개 곳 총 34개 기술대상으로 구성됐다.

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삼성전자(주)의 ‘갤럭시 노트Ⅱ’가 선정됐다.

이 제품은 세계최초로 5.5" HD S-Stripe Super AMOLED를 적용해 기존 방식 대비 선명도 및 가독성을 약 30% 증가시킨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는 세계 최초로 1.6GHz Quad-Core Processor 채용으로 최적의 멀티미디어 사용 환경을 제공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Pen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대우조선해양(주)의 고효율/친환경 컨테이너선, 엘지전자(주)의 84인치 세계 최대 UHD TV, Ultra High Definition, (주)웹스의 전선용 친환경 난연 소재가 차지했다.

올해의 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은, 세계최초·세계최고 수준의 국내 주력산업(정보통신, 조선, 디스플레이 등) 기술이 다수 포함됐으며, 특히 중소기업의 수상비율이(‘10년 35%→’11년 42%→‘12년 58%)증가하고 있어 기술경쟁력이 많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산업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28명에 대한 정부의 훈·포상 등의 수여도 동시에 이루어졌다.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주)뉴로스의 김승우 대표로, 2000년에 (주)뉴로스를 창립해 과감하고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터보 송풍기를 개발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으며, 특히 매출 비중의 70%가 수출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초석을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 외 은탑산업훈장은 대성전기공업(주) 이철우 대표, 동탑산업훈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재무 단장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 시상식으로, 우수 기술과 산업기술진흥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산업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업기술저변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범홍 기자 kbh7289@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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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수준 넘어 재료수준의 낱알 단위 위조약 식별기술 개발포장수준 넘어 재료수준의 낱알 단위 위조약 식별기술 개발

Posted at 2012. 11. 27. 14:58 | Posted in news/Industry
(좌) QR 코드가 새겨진 마이크로식별자를 제작하기 위한 광미세유체 마스크리스 리쏘그래피 시스템의 모식도. Digital micromirror device에 의해 반사된 패턴을 가지는 마이크로식별자가 미세유체관 내에서 생성된다. (우) 실제 제조된 QR 코드화된 마이크로식별자의 형광사진. 마이크로식별자가 의약품 위조 방지를 위해 캡슐 안에 첨가돼 있다 (눈금자: 100㎛)



약효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조약을 구분하는 낱알 단위 위조약 방지 신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경희대 박욱 교수(34세)와 서울대 권성훈 교수(37세)가 주도하고, 서울대 한상권 박사생, 배형종 석사생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추진하는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대통령Post-Doc.)의 지원으로 수행됐고, 재료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최신호(11월 20일자)에 표지논문으로 발표됐다. (논문명: Lithographically Encoded Polymer Microtaggant Using High-Capacity and Error-Correctable QR Code for Anti-Counterfeiting of Drugs)

특히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토종 연구자들 중심으로 일궈낸 성과로서, 참여연구자 전원이 40세를 넘지 않는 신진 연구자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금까지 제약업계는 의약품 위조 방지를 위해 포장으로 복제가 어려운 식별자를 사용해 정품을 구분했다.

그러나 포장인증 방식은 복제가 가능하고, 포장을 제거하면 내용물을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알약에 식별자를 포함하는 방식(낱알 단위의 인증방식)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마이크로식별자* 기술이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 기술은 모양과 문자 등을 이용한 단순한 구조로 위조약 여부를 판별하는데 그쳤다. 또한 의약품 제조과정에서 물리적인 압력이나 충격으로 마이크로식별자에 새겨진 코드에 손상이 발생해 의약품 정보를 인식하기 어려운 경우도 발생했다.

경희대 박욱 교수와 서울대 권성훈 교수 연구팀은 의약품 위조 방지를 위해 대용량 정보를 저장하고 손상된 정보를 복원하는 QR코드 마이크로식별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마이크로식별자는 먼지만한 크기의 식별자에 대용량 정보를 넣을 수 있는 QR코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비해 최대 100배 이상의 정보를 저장할 수 있으며, 약의 이름, 성분, 제조지, 제조일, 유통기한 등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즉, 대량의 정보를 가진 식별자를 약물과 함께 제조하면, 포장수준이 아닌 재료수준에서 위조약 제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폴리머 입자를 제작해 QR코드 기술을 접목해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또한 아주 작은 식별자가 외부의 압력에 훼손되는 경우에 대비해, 코드가 일부 손상(최대 20%)되더라도 정보를 정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실용화의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연구팀은 2차원의 평면코드를 3차원 입자에 입체적으로 구현해 양각과 음각으로 된 코드를 제작하면서 동시에 전체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마이크로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었다. 이 공정은 복잡한 구조의 3차원 마이크로입자의 고속, 대량생산에 핵심이 되는 기술이다.

박욱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로 위조약을 구별하기 위한 포장기반의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된 제약재료 단계에 식별자를 삽입해, 향후 재포장 혹은 유통기한 변경과 같은 위조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조명의 기자 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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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2, 사상 최대 실적으로 폐막지스타 2012, 사상 최대 실적으로 폐막

Posted at 2012. 11. 13. 16:55 | Posted in news/Industry



전 세계 31개국 434개 업체(해외 161)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가 나흘간의 게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관람객 수는 연인원 29만여 명, 실인원은 총 19만여 명을 기록했다.



개막식에 앞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는 소외계층의 사회적응을 돕는 장학금 전달식이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아동복지협회에서 초청한 296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들은 일반인 보다 먼저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지스타는 바코드 입장시스템을 도입해 전년에 비해 안정적인 관람객 관리를 했고,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관람동선을 마련하고 부스간 소음문제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특히, 올해 지스타에서는 지난해에 문제가 됐던 무선인터넷이 완벽하게 서비스돼 신작 체험용 스마트기기 참여업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B2B관은 해외 게임기업들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B2B부스는 726부스로 지난해에 비해 30% 증가했으며, 2008년 49개 업체에 불과했던 B2B관 참가업체 수는 2009년부터 부산에서 지스타를 개최한 이후 비약적으로 늘어 초기보다 6배 이상 성장했다. B2B관에서는 유료바이어 840명이 참가해 1억 4,799만 달러의 계약이 이루어졌고, 이는 작년에 비해 47% 증가한 실적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지스타 투자마켓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진다. 당초 참여를 밝히 14개 투자회사 보다 많은 26개 투자회사가 현장 참여해, 1차 심사를 마친 8개 게임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투자심사를 진행했다. 투자마켓에 참여한 스톤브릿지캐피탈과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공게임즈\'에 20억 원 투자를 확정했고,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퀄컴, 스톤브릿지캐피탈은 \'플라이너리\'에 40억 원을 투자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한편, 게임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네오위즈게임즈, 넥슨 등 20개 게임기업이 참가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돼 1,270명의 청년 구직자가 상담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본관 컨벤션홀을 \'게임문화존\'으로 구성하고 가족 그리기대회, 포토콘테스트를 비롯한 참여형 부대행사와 한중게임문화페스티벌, 창작게임전시회, 보드게임체험관, 부산 e스포츠 가족캠프 등을 마련해 가족단위 참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지스타 토크쇼와 스마트게임세미나 등의 행사를 통해서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차원에서 벗어나 게임에 대한 미래 발전 방향과 전문지식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장을 찾은 해외업체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의 B2C는 동경게임쇼를 능가하고 B2B는 미국 E3와 동등한 규모"라면서 "지스타의 발전이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나미진 기자 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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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The New K7’ 출시기아차, ‘The New K7’ 출시

Posted at 2012. 11. 13. 16:55 | Posted in news/Industry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준대형차 시장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The New K7’이 출사표를 던졌다.

기아자동차㈜는 13일(화)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호텔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과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대형 세단 ‘더 뉴 K7’의 보도발표회를 개최했다.

‘더 뉴 K7’은 2009년 11월 기아차 ‘K 시리즈’의 첫 주자로 탄생해 준대형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K7의 차명을 이어받고, 확 바뀐 외관 디자인, 대형차급의 고급감을 구현한 실내 디자인, 고객 선호 사양의 기본적용을 통한 상품성 강화를 통해 신차에 준하는 차량으로 다시 태어났다.

특히 기아차는 최근 신차 K3를 출시하며 ‘K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을 이어감에 따라, ‘더 뉴 K7’이 기아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함과 동시에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기아차는 세계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87위로 100대 브랜드에 진입했으며, ‘K7’은 그러한 기아 브랜드 가치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보이는 ‘더 뉴 K7’은 품격있는 스타일과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준대형의 가치를 재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뉴 K7’은 ‘하이 퍼포먼스 모던 앤 클래식’의 제품 콘셉트를 기반으로, 기존의 혁신성과 역동성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반영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주간주행등을 기본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LED 리어콤비램프와 타원형 듀얼 머플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하이테크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안개등 주위와 헤드램프를 비롯한 곳곳에 크롬 재질을 확대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휠 2종(17, 19인치)을 추가하는 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멋을 강조했다.

특히 ‘더 뉴 K7’은 전장 4,970mm, 전폭 1,850mm, 전고 1,475mm의 차체 크기를 확보, 기존 K7 대비 전장을 5mm 연장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러운 비례를 완성했다.

차량 내부에는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보다 간결하게 개선해 조작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아날로그 시계, 최고급 나파(NAPPA) 가죽 시트 등 고급 소재를 곳곳에 적용해 한 단계 높은 품격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의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를 최적화하고,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신규 적용해 동급 최고의 우수한 조종 안전성과 견고한 승차감을 확보했다.

‘더 뉴 K7’은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위한 다양한 신기술 및 편의사양을 갖추었다.

‘더 뉴 K7’은 후측방 사각지대의 차량과 후측방에서 고속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시각 및 촉각 신호로 운전자에게 사전경보 해줌으로써 사고 발생 가능성을 크게 감소시킨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7인치 컬러 TFT-LCD 패널을 내장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국내 준대형차 중 최초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구현하고,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에는 기아차의 최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 시스템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등의 첨단 서비스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더 뉴 K7’에 적용된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로 차량 주변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으로 모니터에 표시해 고객의 안전하고 쉬운 주차를 도와준다.

이 밖에도 최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는 한편, ▲스티어링 휠의 자동 제어로 평행 주차를 보조하는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시 경고등 및 사운드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후방 추돌 시 승객을 보호하는 ‘후방충격 저감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감성품질을 강화했다.

특히 ‘더 뉴 K7’은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8인치 대형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프리미엄 액튠 사운드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기존 고급트림에만 적용되었던 고객 선호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가치를 대폭 강화하면서도 동급 경쟁차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였다.

이는 신차급의 실내외 디자인 변경과 다양한 사양추가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선호를 최대한 반영한 사양최적화를 통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준대형차급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내비게이션을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2.4 GDI프레스티지 모델에서 내비게이션 등 일부 사양을 축소한 기본형 모델(마이너스 옵션)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더 뉴 K7’의 출시를 기념해 美 ‘타임지’가 발표한 ‘글로벌 베스트 블로그 25’에 선정된 패션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의 운영자이며,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스콧 슈만(Scott Schuman)을 초청해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4일(수)에는 ‘스콧 슈만’이 여의도 IFC몰에서 ‘남자의 멋’을 콘셉트로 한 공개 사진촬영을 진행, 패션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세계적인 패션 스타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목)에는 기아차 청담CGV에서 ‘스콧 슈만’이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회를 진행하고 이어 팬 사인회를 열어 초청고객 200명에게 신간 도서 ‘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를 선물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감을 한껏 살린 내외관 디자인에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안전·편의 사양으로 무장한 ‘더 뉴 K7’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왔다”며 “‘더 뉴 K7’이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준대형 시장의 판을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더 뉴 K7’의 가격은 ▲2.4 GDI 모델 3,040만원 ~ 3,160만원, ▲3.0 GDI 모델 3,450만원 ~ 3,710만원, ▲3.3 GDI 모델 4,220만원이다. (내비게이션, 사운드 시스템 등 사양 축소한 2.4 GDI 기본형 2,935만원)
강정수 기자 rws81@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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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국제포장전 현장스케치] ㈜삼성포장기의 차세대 용기자동포장기[2012 서울국제포장전 현장스케치] ㈜삼성포장기의 차세대 용기자동포장기

Posted at 2012. 10. 26. 18:01 | Posted in news/Industry

고객감동과 품질향상을 신조로 하는 기업 ㈜삼성포장기가 ‘2012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2)’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용기자동포장기를 주력제품으로 하여 서울국제포장전에 참가한 ㈜삼성포장기는 각종 포장자동화 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과 AS로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탄생한 다양한 타입의 포장기는 직접 제조하여 믿을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빠른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삼성포장기계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포장전을 통해 삼성포장기의 브랜드와 제품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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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국제포장전 현장스케치] ㈜딜리,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에 나선 산업용 프린터 전문 기업[2012 서울국제포장전 현장스케치] ㈜딜리,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의 경쟁에 나선 산업용 프린터 전문 기업

Posted at 2012. 10. 26. 18:01 | Posted in news/Industry

‘2012 서울국제포장전(Seoul Pack 2012)’에 참가한 국내 제조 업체 중 단연 눈에 띄는 산업용 프린터 전문 기업 ㈜딜리. 이번 서울국제포장전에서는 디지털 라벨출력기를 주력 제품으로 참가했다.

연구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 안정성이 특징인 딜리는 고품질의 제품을 필두로 하여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이기도 하다.

㈜딜리의 관계자는 “디지털 솔루션의 완벽한 제공을 목표로 하는 ㈜딜리는 라벨프린터의 디지털로의 변화를 홍보하여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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